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스터샷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한국인의 약 3분의 2가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만 이제 우리는 돌파감염과 변이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서 부스터샷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스터샷의 의미와 부스터샷을 언제부터 맞을 수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 목차 ]
1. 부스터샷 뜻
2. 부스터샷 접종 시기
3. 부스터샷 효과
1. 부스터샷 뜻
신규 COVID-19 확진자 수는 10일 연속으로 2,000명을 초과했습니다. 다음달 방역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는 계획이 검토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추석 연휴 때문에 환자 수가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부스터샷은 면역 효과를 높이거나, 백신의 효과를 연장시키기 위해 백신 접종을 받고 나서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아서 효과를 강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2020년 말에 시작된 COVID-19 백신을 예로 들면, 화이자와 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은 2회 접종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부스터샷은 여기에 다시 추가접종을 받는 3차 예방 접종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12개월 이내에 3번째 접종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하네요.
2. 부스터샷 접종 시기
최근 늘어난 돌파감염과 상대적으로 낮은 예방률 때문에 부스터샷을 맞을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얀센 백신에 부스터샷이 추가되면 항체가 9배 많아졌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추가 백신 접종의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의 하나는 얀센의 부스터샷 연구 결과에서 답을 얻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얀센 백신을 맞은 환자는 접종일로부터 8개월 지난 다음에 부스터샷을 맞았고, 위와 같이 항체가 9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얀센 백신 접종은 6월부터 시작되었고 그 기간은 남아있으며 12월 무렵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한국 질병관리청은 올해 12월까지는 예방 접종을 아직 받지 않은 분들에 대한 접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지금은 부스터샷의 접종시기가 발표되는 시기를 12월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3. 부스터샷 효과
그리고 돌파감염의 위험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고령층입니다. 새로 발견 된 70세 이상의 확진자들 중에서 70%가 돌파 감염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고령층에 대한 부스터샷 백신 접종이 돌파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고령자의 경우 면역 능력이 젊은이들보다 약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받아도 면역 반응은 약한 편입니다. 게다가 면역 효과가 젊은 사람들보다 빨리 감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령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나서 백신의 면역력이 약 80% 라고 치면 6개월 후에는 60% 또는 50%로 감소합니다. 따라서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문재인 대통령도 이번 달에 부스터샷을 접종받을 예정입니다. 현재 2차 예방 접종의 속도는 빨라지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 청소년, 임산부에게 예방 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개인 위생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 일상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접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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