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전자 주가전망 : 기관 770만 주 폭탄매도 나왔습니다' 라는 주제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신다고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시황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면 코스피가 35포인트 밀리면서 2,953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큰 폭의 하락은 아니라고 보여지고요 살짝 밀렸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오후 2시까지는 지속적으로 빠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장 마감 30분 정도를 남겨두고 밀어올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개인과 외국인은 사는 모습을 보였고 기관은 파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시총 상위에 있는 종목들이 몽둥이로 다 두들겨 맞았기 때문에 별로 억울할 것도 없고 의기소침해 할 필요도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주식이라는 게 1년 내내 오르는 법도 없고 1년 내내 내리는 법도 없다는 주식의 속성을 아시게 되면 즐겁게 투자를 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간혹 어쩔 때 보면 매일매일 올라가야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런 것은 주식 시장에 없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바다에 파도가 출렁이듯이 주식 시장도 출렁이면서 나아간다는 철학을 잘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삼성전자는 1300원 밀리면서 7만 7400원에 마감을 하였고요 삼성전자우는 300원 밀리면서 7만 1400원에 마감을 하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수급 상황을 보게 되면 개인이 839만 주 폭풍 매수였고 기관이770만 주를 폭탄 매도하였습니다. 외국인은 정말 오랜만에 61만 주를 매도하였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던진 물량을 개인이 모두 받았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기관이 5거래일째 던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실 필요가 있겠고요. 그리고 외국인이 아주 오랜만에 매도 전환하였다는 것도 반드시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오늘부로 시작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외국인의 수급 상황을 반드시 지켜봐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기관이 오늘 760만 주를 던졌는데요. 이걸 금액으로 따져보면 6천억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예의주시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게 있는데요. 그게 무엇일까요. 그렇죠 바로 홍라희 여사의 1조 6천억 블록딜 물량이 되겠는데요. 1월 중으로 이 물량이 시장에 나올 걸로 예상이 되는데요. 오늘처럼 이런 매도 폭탄이 3번 정도 나오는 이유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 하락, 매도 물량이 블록딜 물량 중에 일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홍라희 여사의 물량을 기관들이 받아서 시장에 던질 걸로 보이기 때문에 당연히 예고 없이 비밀리에 시장에 던질 것이고요. 여러분과 저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추이를 잘 살펴보고 있다가 보면 블록딜 물량이 나오고 있구나라는 것을 어쩌면 맞출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월에는 삼성전자 블록딜 물량이 있어서 주가가 올라간다 싶으면 기관들이 시장에다가 던질 것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가 바로 크게 올라가기는 쉽지 않아 보이고요. 올라갈 확률보다는 조정을 받을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1차적인 지지선은 74,000원인데 여기를 깬다면 다시 6만원 대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과 저는 여러분의 시드를 가지고 줍줍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종가 요정급으로 장마감 3~40분 정도 전에 매수가 들어오는 바람에 많이들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삼성전자는 올해 상당히 좋을 것이기 때문에 싼 가격에 많이 매수하는 게 최고의 전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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