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대한민국 연예계를 보면 정치인들과 다를 바가 없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터져나오는 논란의 종류도 정치인들 하고 비슷하고 심지어 논란에 대처하는 방법조차도 정치인들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보면 요즘은 남자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그런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인데요.
도저히 이 사람의 평상시에 이미지와 미담을 생각해 봤을 때 이런 논란이 생길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사람에 대한 충격적 폭로가 나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했던 김선호 씨인데요. 김선호 씨의 외모나 tv에서 보여준 모습은
순수한 청년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이 김선호 씨를 지칭하는 듯한 충격적인 폭로가 이번에 터진 거죠.
'대세 배우 K모 씨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고 하는 글이 네이트판에 올라왔는데요. 내용을 보시면
인성이 쓰레기일 뿐만 아니라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연인 관계였던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니까 광고 등의 위약금을 핑계로 대면서 아이를 지우게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를 지우고 난 뒤에는 이상한 핑계를 대면서 핸드폰의 모든 사진을 다 지우게 했고 그 배우 핸드폰의 여자친구 이름조차도 남자로 바꿨다는 겁니다. 그리고 난 뒤에는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대중들에게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배우 김선호 씨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처음에 폭로글을 꼼꼼하게 읽어봐도 도대체 이 글이 왜 김선호 씨를 지칭한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달려 있는 댓글을 보니까 '아 이 사람이 지금 김선호 씨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더라고요. 우선 이런 댓글이 달려 있었습니다. '이게 만약 거짓말이면 2차 가해가 될까 봐 소속사랑 통화를 하고 왔다'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근데 뭔가 이 뒷부분의 내용을 읽어보시면 글쓴이에 대해서 협박을 하는 듯한 늬앙스가 느껴지는데요.
아주 이분이 친절하시게 전화번호까지 이렇게 공개를 해가지고 솔트 소속사라고 확인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솔트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이 누가 있는가를 쭉 한번 보시게 되면은 남자 배우 중에서 대세 배우다라고 할 만한 사람은 김선호 씨 한 명밖에 없는 것 같아요.
댓글 단 분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김선호 씨 팬으로서 김선호 씨를 보호하기 위해서 저런 얘기를 하신 것 같은데요.
오히려 저 댓글이 김선호 씨를 의심하게 할 만한 그런 단서가 됐습니다.
그리고 또 이런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11번가에서 광고 사진까지 다 내렸다라는 내용인데요. 실제로 김선호 씨는 11번가에서 광고를 찍었었죠.
많은 분들이 지금 해당 글의 당사자가 김선호 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 충격적인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폭로글의 당사자로 김선호 씨가 지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좀 생각해 봐야 되는 게 있죠. 다른 폭로글들도 그런 게 있었습니다만 아무런 근거 없이 일방적으로 그냥 폭로를 하는 상상에 의해 쓰여진 그런 글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글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그 사람과 주고받았던 카카오톡도 남겨뒀다는 거죠. 상대방이 카톡을 지워줄 것을 요구했지만 너무 이상해서 따로 저장을 해 뒀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당사자로 지목된 사람과 찍었던 사진도 글쓴이가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수술을 받으러 갔을 때 당사자의 유일한 친구이자 동생이었던 연극 배우 b 씨가 보호자로 동행을 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사실상 그렇게 수술을 받았다라는 것을 증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따로 있다라는 거고요. 심지어 수술을 받았던 영수증 조차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글쓴이가 얘기하는 것처럼 대화를 했던 카카오톡을 가지고 있고, 같이 찍었던 사진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영수증까지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이 문제가 법정 싸움으로 갔을 때도 사실상 저런 부분들은 객관적인 증거로 쓰여서 글쓴이에게 유리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게 뭐냐면 현재 이 글이 굉장히 공론화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글이 삭제가 되지 않았고요. 특히나 이런 사건에서 중요한 증거로 쓰이는 것이 피해를 당한 사람의 구체적인 증언인데 실제로 해당 글을 보시게 되면은 굉장히 구체적 당시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처음 만났던 게 2020년대 초이며 그리고 아이를 가지게 된 시기도 작년 7월로 구체적으로 남자가 손해배상금으로 9억을 얘기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수술비로 남자 측에서 200만 원을 보내줬다는 겁니다.
아까 전에 글쓴이가 같이 주고받았던 카카오톡, 같이 찍은 사진, 심지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영수증을 가지고 있다라고 글을 썼잖아요? 그러면 그 내용과 이 내용을 바로 비교, 대조해 볼 수가 있겠죠. 글쓴이가 임신한 게 작년 7월이라고 했습니다. 그 병원 영수증의 내용과 비교해 볼 수 있을 거고요.
결정적으로 대세 배우가 수술비와 병원비로 200만 원을 보냈다라고 했습니다. 200만원을 보낼 때 현금으로 그냥 200만 원을 주지는 않았겠죠. 만약 계좌를 통해서 200만 원을 보냈다고 한다면 누가 보냈는지 그리고 언제 보냈는지 금액까지 전부 다 계좌 내역에 적혀 있을 테니, 사실상 저것만 가지고도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 당사자가 김선호 씨다라고 지목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된 것인지 정작 지금 김선호 씨와 소속사 또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김선호 씨를 지칭하는 듯한 글을 썼던 폭로자가 착각하고 계시는 게 한 가지 있는데요. 특정인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할지라도 특정성이 성립이 된다면 고소를 당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선호 씨 입장에서는 정말로 자기가 결백하다고 생각한다면, 정말로 지금 폭로의 내용에 대해서 자기가 무관하다라고 생각한다면 그 글을 쓴 사람을 고소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카카오톡이 됐건 사진이건, 영수증이건 심지어 돈까지 받았다라고 하니까 사실상 객관적인 증거가 포함 되어 있는 폭로가 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 봤을 때는 이번 폭로가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김선호 씨 자체가 워낙에 지금 인기가 많은 배우이고 그리고 폭로 내용 자체가 너무나 구체적 증거까지 갖추고 있다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진실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 다른 사람이 아니라 김선호 씨가 이런 논란에 지금 휩싸였다는 게 상당히 저는 충격적입니다.
평상시에 김선호 씨를 개인적으로 좋게 보고 있었던 저로서는 김선호 씨와 강경 대응을 해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글쓴이를 고소까지 해가지고 대체 이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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