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캐스퍼는 현대차가 2021년 9월 29일에 발매한 컴팩트 SUV입니다. 그리고 광주 글로벌 모터스가 생산을 위탁받아서 만들고 있죠.
2021년 9월 29일에 캐스퍼가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캐스퍼의 대기 기간은 최소 25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전 예약 시스템을 사용하여 옵션 없이 현대 캐스퍼를 직접 구입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은퇴 후에 이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광주형 일자리에서 생산된 차량이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홍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캐스퍼 예약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정식 발매 전날인 10월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선주문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매우 좋았는데요. 신청자 수가 매우 많았기 때문에 캐스퍼 사전예약 웹 사이트는 한때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캐스퍼는 그날 밤 정오까지 18,940대의 자동차를 선주문 받았는데 현대차 내연 기관차 중 가장 많은 선주문을 기록한 차량이 되었습니다.
현대 캐스퍼의 이 사전 예약대수는 2019년 11월 발매한 6세대 그랜저 부분 체인지(페이스 리프트) 모델의 사전 계약 기록(17,294대)을 웃돌았습니다.
현대 캐스퍼의 사전 예약 판매는 한국 자동차 브랜드가 도입한 최초의 온라인 '직접 고객 판매(D2C)' 방식으로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캐스퍼 온라인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카카오톡과 공동인명서를 이용하여 전자 계약서에 서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이 완료된 후에도 웹 페이지에서 계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결제 과정에서 소비자는 자신의 재정 상태에 따라 구매 양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복잡한 지불, 디지털 할부 제한 조회/승인 서비스, 할부 시뮬레이터 등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2. 현대 캐스퍼 가격
캐스퍼 가격은 스마트가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라고 합니다.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추가 옵션의 형태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스마트/모던 950,000원 추가, 인스퍼레이션 900,000원이 추가됩니다.
3. 현대 캐스퍼 내부
현대자동차는 캐스퍼에 세계 최초로 운전석을 앞으로 접을 수 있는 풀 폴딩 시트를 채용함으로써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첫 번째 열과 두 번째 열의 모든 시트를 접을 수 있고(등받이를 앞뒤로 넘어뜨리기), 슬라이드 기능(시트를 앞뒤로 움직이기), 리클라이닝(등받이를 앞뒤로 기울이기)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현대차에 의하면, 짐의 적재 뿐만이 아니라, 「차박」등의 레저나 아웃도어 활동 등, 소비자의 기호나 상황에 따라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현대 캐스퍼 후기
실제로 현대 캐스퍼를 보면 다른 경차(모닝, 스파크, 레이) 보다 더 작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차 안의 공간 넓이는 스파크나 모닝과 비슷하고 실용성은 레이가 압도적으로 위가 아닌가 싶네요.
제 주변인의 현대 캐스퍼 후기를 한마디로 정리 하면 "내가 사기는 좀 애매하지만 지인이 산다면 한 번 구경해 보고 싶은 차"가 되겠네요.
자, 그러면 이번에는 현대 캐스퍼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볼까요?
5. 현대 캐스퍼 장점
주변에서는 아래와 같이 현대 캐스퍼의 장점들을 이야기하더군요.
- 생각보다 디자인이 예쁘고 고급지다.
- 앞 모습은 기아 자동차 소울의 동생 같은 느낌이 든다.
- 최근 현대차에 장착되어 나오는 테일램프가 이쁘다.
그런데 캐스퍼의 가장 큰 장점은 경차 혜택(세금, 기름값, 공영 주차장 주차비 할인 등)을 받으면서도 기존 경차에는 없었던 다양한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대 캐스퍼 실제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그 돈으로 경차 살 바엔 베뉴나 아반떼 사지'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실 겁니다.
6. 현대 캐스퍼 단점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이 캐스퍼의 단점들이 있었습니다.
- 그래도 경차는 경차 아닌가..?
- 차박을 할 수 있다고 마케팅을 하던데 차백이 '가능은' 할 듯.
- 경차에 터보 엔진은 전부 실패였는데 이번에 캐스퍼는 가능할까?
- 그런데 터보 엔진 달고 2천만원이면 그냥 아반떼 낮은 사양 사는 게 낫지 않나?
캐스터를 차박용으로 쓴다면 고속도로 주행이 필요하고, 그러면 터보 엔진에 대한 욕심도 생기겠죠. 그런데 현대 캐스퍼 터보 모델 풀옵이면 가격이 2천만원에 가까워 집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면 베뉴에 괜찮은 옵션 몇 개 넣거나 아반떼 최하위 트림 차량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없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경차 혜택으로 돈을 아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많이 태우거나, 고속도로 주행을 하거나 하면 출력이 부족해서 계속 엑셀을 밟아야 하고 연비가 나빠져 버려서 경차보다 한 체급 위 차량들보다도 기름을 더 먹게 됩니다. 그러면 경차를 산 가장 큰 의미 중 하나인 기름값 절약이 아무 의미가 없어지게 되는 거죠.
어떤 차이던 간에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떤 걸 취하고 어떤 걸 포기하느냐겠죠. 따라서 캐스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종합적인 장단점 및 비용을 고려하셔서 최대한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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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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